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20대 대통령 선거/대권주자 (문단 편집) ====# [[홍준표]] #==== [include(틀:다른 뜻1, other1=해당 주자, rd1=홍준표)] {{{#!wiki style="word-break: keep-all" || {{{+2 '''[[국민의힘|[[파일:국민의힘 아이콘.svg|height=25]]]]''' }}} ||<:>{{{+1 '''[[홍준표|{{{#FFFFFF 홍준표 (洪準杓)}}}]]'''}}}|| ||<-2>{{{#!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국회의원 홍준표 공식 프로필 사진.jpg|width=100%]]}}} || || {{{#fff '''출생'''}}} || [[1954년]] [[12월 5일]][* 주민등록상 생년월일이며, 실제 생년월일은 [[1953년]] [[11월 20일]]이다.], [[경상남도]] [[창녕군]] || || [[제17대 대통령 선거|{{{#fff '''17대 대선'''}}}]] || [[한나라당]] 경선 4위 || || [[제19대 대통령 선거|{{{#fff '''19대 대선'''}}}]] || 본선 2위 (24.03%, [[자유한국당]]) || || {{{#fff '''상황'''}}} || '''경선 탈락 - 2위''' ||}}} >'''G7 선진국 시대를 열겠습니다!''' 전직 [[경상남도지사]]이자 현 5선 국회의원으로, 현존하는 국민의힘 정치인들 중 가장 경력이 좋은 인물이다. [[서울특별시]]에서 4선을 했고, 재선 [[도지사]], [[원내대표]] 1회, 당대표 2회[* [[한나라당]] 시절에는 [[여당]], [[자유한국당]] 시절에는 [[야당]] 대표였다.]를 거쳐 대선 후보로 출마한 적도 있다.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최종 2위를 했다. 하지만 이후 당 대표가 되어 지휘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심을 읽지 못하고 강경 일변도 노선을 미는 바람에 당을 참패로 이끌며 추락하였다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되며 명예를 회복하였다. 이미 한 번 [[낙선]]한 대권후보이지만, [[김대중]]이나 [[김영삼]], [[문재인]]처럼 여러 차례의 재도전 끝에 [[당선]]될 수도 있다.[* 김대중은 4번, 문재인과 김영삼은 2번씩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끝에 [[대한민국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혹은 [[이회창]]처럼 재도전을 했다가 또 다시 패배를 하거나 또는 [[정동영]]처럼 한 번 출마한 이후로 영영 대권 도전을 포기할 수도 있다.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후보가 승리할 수 있었던 원동력 중 하나가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박근혜 후보를 상대한 후보가 문재인이었기에, 대항마적 이미지를 가져가서 문재인이 당내 경선을 뚫고, 최종적으로 대선 승리를 하였다는 분석도 있다. [[문재인 정부]] 4년차에 접어들면서 많은 사건사고들이 터져나오는데, 만약 편안한 임기 마무리를 하지 못한다면, 문재인의 대항마적 이미지로 홍준표가 유리할 수도 있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2017년 대선 당시 [[최순실 게이트]]를 일으킨 대통령을 배출한 정당의 대권 후보임에도 2위를 하는 기염을 토한 만큼 국민들 사이에서는 좋든 나쁘든 홍준표의 인지도 자체는 야권 내에서 가장 높은 편에 드는데다 문재인의 라이벌, 대항마로서의 이미지가 3위를 한 안철수나 4위를 한 유승민에 비해 강하기 때문에, 문재인 정부의 정책 실패에 대한 비토가 임기 말에 이르러 지금보다도 훨씬 강해진다면 홍준표가 다시 떠오를 가능성이 있다. 2021년 9월 범보수 여론조사 골든크로스를 달성하며, 국민의힘은 2030의 지지세가 높은 홍준표와 6070의 지지세가 높은 윤석열의 양강구도로 경쟁하고있다. 홍준표의 경상남도지사 시절 실적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와 부정적인 평가가 양립한다. * 긍정적으로 보는 측: 당시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sid1=all&arcid=0923699981&code=11131422|홍준표]]와 [[https://www.yna.co.kr/view/AKR20161220059800052|경상남도]] 측이 언론에 밝힌 바에 따르면 홍준표의 도정 운영은 성공적이었다. 우선 도지사로 있던 3년 6개월 동안 총 1조 4천억 원의 채무를 도의 자산 매각 없이 행정개혁, 재정개혁만으로 청산하여 경상남도를 전국 최초의 흑자 광역지자체로 만들었으며, 전국 광역지자체 청렴도 조사에서 2012년 15위, 2013년 14위로 만년 최하위권에 머물던 경상남도는 홍준표 취임 후로 수직 상승하여 2014년 3위, 2015년 2위, 2016년 1위를 차지하도록 이끌었다. 홍준표 도정 아래 경상남도는 [[대한상공회의소]]에 의해 2년 연속으로 기업가 입장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지자체로 선정되었으며, [[사천시|사천]][* 사천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본사와 공장이 있는 등 원래부터 항공우주 산업이 발달된 지역이다.]과 [[진주시|진주]]에 항공우주 산업단지를, [[밀양시|밀양]]에 [[나노]] 산업단지를, [[거제시|거제도]]에 [[해양 플랜트]] 산업단지를 유치하였고, 무상급식을 폐지한 대신 저소득층 자녀들이 ‘여민동락' 카드를 통해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서민자녀 교육지원 4단계 사업을 성공시켰다. 서울로 상경한 대학생들을 위해 쾌적하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되는 기숙사인 남명학사 역시 지금도 많은 경남 출신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고 한다.[[https://www.news1.kr/articles/?2758776|#]] * 부정적으로 보는 측: 홍준표의 후임자이자 정적인 [[김경수]]가 [[https://www.joongang.co.kr/article/22776171|주장한]] [[https://www.hani.co.kr/arti/area/area_general/846613.html|바에]] 따르면 홍준표가 경상남도의 채무를 없애긴 했으나 부채는 5000억 원을 남겼다. 또한 무리하게 채무를 없애기 위해 경제 발전을 위해 필요한 재정 투자를 취소하거나, 축소하거나, 미뤄버리는 바람에 이전까지 연 평균 4.04%로 전국에서 최상위권이던 경상남도의 경제 성장률이 홍준표 재임 기간에는 0.52%로 곤두박질쳤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홍준표의 후임 자리를 놓고 김경수와 경쟁한 [[김태호(1962)|김태호]] [[자유한국당]] 경남지사 후보마저 “채무 제로는 당면한 시급한 현안에 투자를 감소했다는 뜻도 있다"며 김경수 측의 공격을 인정했을 정도다.[* 또한 홍준표 지사 시절 경제가 안 좋았다는 공격 역시 좋았다고 반박하는 게 아니라 “제가 도지사 재직시절인 2006년에는 경남 경제가 제일 좋았다"고 반박하고, 홍준표가 없앤 무상급식을 전면 확대 시행하겠다고 공약하는 등 홍준표 도정을 실드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https://www.hani.co.kr/arti/848228.html|#]] 다만 당시 김태호 후보가 홍준표와 선긋기를 한 것은 홍준표 도정이 실패했다고 생각해서보다는 홍준표가 당 대표로써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인 것 때문에 거리두기를 한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https://www.yna.co.kr/view/MYH20180505006400038|#]]] 그런가 하면 오히려 투자를 했다가 실패한 정책도 있었는데, 91억원을 들여 [[하동군]]에 [[애버딘 대학교]] 한국 캠퍼스 개교를 추진하고 건물들까지 미리 세워뒀으나 졸속 MOU 체결 등의 문제 끝에 무산된 것[[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1033109493843713|#]], 역시 수억원을 들인 진해글로벌테마파크 추진 실패[[https://www.yna.co.kr/view/AKR20160511084100052|#]][[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508021|#]]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다보니 홍준표의 경상남도지사 임기 말 지지율은 폭락하였고,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 평가 여론조사에서 수차례 꼴찌를 하거나 최하위권에 올랐다.[[https://www.joongang.co.kr/article/21052354|#]][[https://m.mk.co.kr/news/politics/view/2015/07/633190/|#]][[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74560|#]] 두 차례 당대표를 역임하며 보여준 성적이 신통치 못했다. 한나라당 대표 시절에는 [[2011년 재보궐선거|2011년 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를, 자유한국당 대표 시절에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패배로 이끌었다. 특히 제7회 지방선거 당시에는 민심을 파악하지 못하는 강경 일변도 노선으로 당의 이미지를 비호감으로 만든다는 빈축을 샀는데, 당의 공식 지방선거 슬로건을 [[https://www.hani.co.kr/arti/843058.html|나라를 통째로 넘기시겠습니까]]라는 공격적이고 보기에 따라서는 색깔론에 편승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는 문구를 쓴 것이 대표적이었다.[* 젊은이들에게는 문재인 정부는 좌파다, 종북이다 하고 말하는 것은 전혀 효과적이지 않고 문재인 정부의 불공정 및 경제 정책 실패 등을 꼬집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사실은 [[2021년 재보궐선거]] 등을 통해 입증되었다.] 결국 수많은 자유한국당 소속 후보자들이 홍준표에게 자신들의 유세에 와주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는 사태까지 벌어졌었다.[[https://www.joongang.co.kr/article/22589718#home|#]][[https://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847353.html|#]][[https://www.joongang.co.kr/article/22683717#home|#]][[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Print.aspx?news_id=NB11628970|#]][[http://www.vop.co.kr/A00001284813.html|#]] 홍준표는 2030 지지세가 강한것을 본인만의 강점을 어필하고 있다. 2021년 10월 여론조사에서 홍준표는 2030세대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특히 다른 국민의힘 후보들과 다르게 30대 여성의 압도적인 지지는 홍준표만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장점이다. 이는 지난대선의 공약들이 재평가 받으며 지지율이 높아진 경우가 많다. 귀족노조 폐지는 [[인국공 사태]]로, 의전폐지와 입시공정성강화는 조국 자녀 입시비리로, 급하지 않은 완만한 최저임금 인상은 소주성 경제성장 실패로 재평가받고있다. 그 외에 19대 대선 후보 당시 [[사형]]제 집행과 [[군가산점 제도]] 부활을 공약으로 내세웠다는 것. 20대 대선 출마 시 해당 공약을 그대로 쓴다면 사형제 집행은 [[조두순]] 같은 흉악 [[범죄자]]가 [[출소]]함에 따라 여론이 홍준표의 의견에 힘을 줄 수도 있고, 2021년 젠더 이슈가 급부상함에 따라 군가산점 부활로 젊은 남성들의 표를 대폭 가져올 수 있다. 2021년 4월 말 리서치뷰 정기조사 '범보수진영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에서 안철수를 제치고 윤석열에 이어 2위에 올랐다. 홍준표는 2021년 9월 16일 국민의힘 경선 후보 토론회에서 [[조국(인물)|조국]] 전 법무장관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정치적인 과잉 수사였다고 발언했으며, 논란이 되자 페이스북에 올린 두 입장문에서도 같은 주장을 반복했다. 따라서 조국 이슈에 민감한 청년층으로부터 지지가 깎일 가능성이 있다. 다만 홍준표의 첫번째 입장문에는 "조국 수사가 부당 했다고는 생각지 않지만 과했다."고 써있어 조국을 무조건적으로 두둔하는 것은 아니라고 볼 여지가 있으며, 두번째 입장문에서는 국민들의 여론을 감안하여 입장을 바꿀 용의가 있다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을 하기도 하였다.[* 두번째 페이스북 게시글에 "정권을 안정시키는 것도 검찰총장의 책무라고 하면서 조국 수사는 문정권 안정을 위해서 한 것"이라고 윤석열이 자인한 적이 있다는 주장을 넣은 걸 보면 알 수 있듯이, 홍준표는 자신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이자 조국 수사를 지휘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저격하기 위해 이같은 발언을 한 것이다. 다만 [[원희룡]] 후보 등은 홍준표가 국민의힘 경선에 참여할지도 모르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의 표심을 잡으려고 하는 것이라고 분석하였다. 당장 민주당 경선만 보더라도, 역선택을 딱히 문지 삼지 않는다. 역선택 방지 조항을 찬성하는 건 윤석열과 최재형 둘 뿐.] 사실 이는 홍준표가 조국을 옹호하려고 한 것이 아니라, [[이명박 정부]] 시절 초기 [[박연차 게이트]]가 터졌을 당시 참여정부에 대해 대대적인 수사를 했는데 첫 검찰 조사 받은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과 언론의 공격이 점점 범죄자로 유죄추정을 하는 등으로 수사를 질질 끌자, "대통령 망신주려고 수사하냐?"며, 검찰을 비판한 적도 있을 정도로 수사를 질질 끌고 유죄를 만들어 무죄판결이 나오기 전까지 조리돌림을 당하는 걸 굉장히 안 좋아한다. 그가 참여정부 저격수 역할을 했었기에 당시 참여정부 지지층에서 '''[[이걸 나진이|"이 말을 홍준표가???"]]'''라며 놀라움을 표현했을 정도. 따라서 윤석열의 조국 수사가 잘못된 게 아니라, 너무 오랫동안 수사를 질질 끌어댔던 게 문제라고 보는 것이 맞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총선 승리를 위해 중진들의 수도권 등 험지 출마를 요구한 공천관리위원회와 갈등 끝에 [[미래통합당]]을 탈당하여 무소속 출마를 선언, 이후 험지가 아닌 보수의 대표적 텃밭 지역인 대구의 [[수성구 을]] 지역구에 출마해 정치 신인과 맞붙어 당선되고 8년 만에 원내에 재입성했다. 본래 당선 후 미래통합당으로 복당할 것이라고 했으나, [[김종인]] 비대위 체제로 들어가면서 국민의힘 지지층의 높은 복당여론과[[https://www.joongang.co.kr/article/24053320|#]]는 반대되는 김종인의 반대 의견으로 미래통합당이 [[국민의힘]]으로 당명을 바꾼 뒤에도 복당하지 못하였다. 이후 홍준표의 높은 복당여론을 기반으로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후보 5명의 전원찬성[[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21060136577|#]]의 결과를 이끌어내게 되며, [[이준석]] 체제가 출범되면서 6월 24일 최고위원회의 전원 찬성[[https://www.newspim.com/news/view/20210624000240|#]]으로 복당하였다. 홍준표의 복당을 두고 당내 핵심지지층을 결집시킬 수도 있기에 반기는 분위기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간신히 당을 정상구도로 올려 놓았는데 홍준표로 인해 도로 [[자유한국당]] 이미지가 부활할까 걱정하는 당내 기류도 감지된다. 다만 부정적인 이미지와는 별개로 홍준표 개인의 역량으로 평가하면 결코 나쁘지 않다.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당하는 사태가 발생해서 '''대통령 보궐선거'''라는 기상천외한 선거를 하게 되었을 당시 홍준표는 '''[[박근혜|탄핵당한 대통령]]을 [[자유한국당|가진 정당]]에서 출마한 대통령 후보'''라는 최악의 디메리트를[* 이 당시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은 탄핵 직전 [[박근혜 정부]]와 같은 '''4%'''였다. 그 정동영 보다도 못 얻고 낙선할 수 있다는 비관론까지 나왔었다.] 떠안은 채로 출마했으나 되려 유력한 당선후보인 [[문재인]]과 지지율 호각을 찍어가며 차세대 대통령감이라고 극찬을 받던 [[안철수]]를 누르고[* 이는 MB아바타 발언 등 안철수 본인의 역량이 심각하게 미숙한 모습만 보여줘 스스로 자멸했던 점도 한 몫했다.], '''저 디메리트를 등에 업은 채 2위'''라는 [[졌지만 잘 싸웠다|낙선했지만 쾌거를 이룩]]한 바 있다. 낙선할 게 뻔한 대선에 출마하고 보수 지지층을 결집 시키면서 [[자유한국당]]이 재기할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 실제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온갖 막말을 뿌린 것은 광역단체장과 지차제장들이 친박 일색이였기 때문에 이를 축출하기 위함이였던 것이라는 의견도 보인다. 실제로 경기도지사, 인천시장, 부산시장, 울산시장, 경남도지사까지 모두 민주당에게 넘어갔는데 여기서 낙선한 후보 중 일부는 친박계[* 김태호, 유정복, 서병수. 남경필, 김기현은 지역 특성상 비박일 수 밖에 없었다.]였다는 것이 공통점이다. 박근혜 정부에서 이였던 황교안 대표 체제로 치뤄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상술한 바와 같이, 공천관리위원회의 험지 출마 요구[* 무려 '''[[구로구 을]]'''이였다고 한다. 경력도 일천한 후보가 종로구를 첫 스타트로 끊은 황교안에 대한 반발심이 컸던 모양. 알다시피 홍준표는 서울에서만 4선을 했다.]를 거부하고 공천에 대한 불만으로 탈당하여 보수의 텃밭인 [[수성구 을]] 지역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홍준표 이름 석자가 유일한 무기'''인 상태에서 2030세대의 높은 지지를 업고 60대 노년층의 지지를 받는 [[미래통합당]] [[이인선]] 후보를 이겨 당선되었다.[[https://nesdc.go.kr/portal/bbs/B0000005/view.do?nttId=7853|#]][* 참고로 [[수성구 을]]은 본래 주호영의 지역구였는데 대구에서도 부촌으로 통하는 지역이다. 주호영의 공약이행률이 90%를 넘는다고 평가 받는 상황에서 황교안 체제의 지도부가 반강제로 주호영의 지역구를 옮기게 하자 유권자들이 반발해 무소속 야권후보로 나온 주호영의 손을 들어줬던 전례와 비슷하게 이번에도 무소속 야권후보인 홍준표의 손을 들어준 것.] 6월 29일 대선 후보 경선 일정이 나오면 예비후보로 등록하겠다고 기자들 앞에서 공언했다. 결국 8월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였다.[[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293049_34866.html|#]] '''2021년 8월 17일,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http://naver.me/FKKewCos|#]] 만약 당선이 된다면 헌정 사상 두 번째로 [[동대문구]] 지역구 [[국회의원]] 출신[* 첫 동대문구 지역구 국회의원 출신 대통령은 첫 대통령인 [[이승만]]으로 이승만은 [[동대문구 갑]] 지역구 국회의원이었다. 홍준표는 [[동대문구 을]] 지역구에서 3선 국회의원을 했다.]이자 최초의 [[경상남도지사]] 출신, 최초로 [[유튜브 크리에이터|유튜버]] 출신(...)[* 홍준표는 [[TV홍카콜라]]로 [[우파 유튜버]] 활동을 한 바 있다.] 대통령이 되고, 그의 모교 [[고려대학교]]는 [[이명박]]에 이어 두 번째로 대통령을 배출한 학교가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